문 대통령은 러시아 국빈방문을 하루 앞둔 이날 러시아 공영통신사 타스통신,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 국영 러시아방송과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또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러시아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과 또 제가 우리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해서 준비 중에 있는 신북방정책은 공통점이 많다"며 "푸틴 대통령과 저는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비전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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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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