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한림대·강릉원주대·한림성심대·강원도립대 예비 자율개선대학 포함…제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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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와 한림대,강릉원주대,한림성심대,강원도립대가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포함,제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일 전국 323개 대학(4년제·전문대학)에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진단 가결과를 안내했다.

강원대와 한림대,강릉원주대,한림성심대,강원도립대는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됐으며 8월 말 부정·비리 제재 적용 후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된다.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면 정원감축 권고 없이 내년부터 일반재정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발표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않은 학교들은 내달 중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정밀 진단하고 1·2 단계 결과를 합산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구분된다.역량강화대학은 정원감축 권고를 받으며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면 정원감축 권고와 함께 자동적으로 정부 재정지원이 제한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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