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강릉문화재 야행’과 ‘명주인형극제’를 연계한 KTX 여행상품이 출시된다.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코레일 관광개발 등과 함께 강릉문화재야행(8월3~4일)과 명주인형극제(8월8~12일)를 주테마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행 상품의 경우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오죽헌~선교장~야행 행사장 코스와 경포대 누정~야행 행사장 코스,인형극제 상품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경포습지~안목해변 트레킹 코스 등이 준비되고 있다.상품 형태는 당일 상품과 자율숙박 상품,지정숙박 상품 등 3가지다.또 ‘내일로’ 여행객 대상 강릉 문화재 야행 이벤트 상품도 운영된다.

이와관련,강릉문화원과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강릉시는 20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한 철도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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