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척
민 3석·한 3석·무 2석
가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희창·자유한국당 양희전·무소속 김민철 당선자,나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억연·자유한국당 김원학 당선자와 함께 비례대표로 더불어민주당 김명숙 당선자가 의회에 첫 입성의 영광을 안았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자유한국당 3명,김민철·이정훈 등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여야와 무소속이 3대3대2로 절묘하게 수적 균형을 맞추고 있다.현재 가장 유력한 상반기 의장 후보로는 6선의 이정훈 의원과 재선의 권정복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이 의원은 제4대 전반기 부의장을,권 의원은 제7대에서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의정경험 등을 고려할 때,현역의원이 의장직 수행에 당연히 유리하지만,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의 당선자들의 생각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의원간 내부 조율이라는 형식과 당적에서 벗어나,초선의원 중에서 후보를 추대해 ‘의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자’는 기류가 형성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하면,표결 대결 구도도 예상되고 있다. 진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