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2부 우승팀 영월군

“전략종목 육성과 체육저변 확대를 통해 첫 우승을 달성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영월군이 도민체전에서 사상 첫 2부 정상에 올랐다.

영월군은 올해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개최,대회를 앞두고 전략종목 육성에 주력했다.그 결과 육상과 수영,씨름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대회 마지막날 1위자리로 우뚝 올라섰다.영월은 대회 폐막일인 19일 축구 남고부(주천고)와 탁구 여고부(석정여고)에서 동반우승을 달성하며 등위부상에 힘을 보탰다.

최영로 영월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처음 개최한 도민체전을 성공대회로 이끌어나간데 이어 사상 첫 2부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육성종목 다변화와 체육인프라 확대 등에 노력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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