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5년간 2566억 투입
원주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 지원
원주의료원 병상확대 등 시설개선
우선 필수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 365일 병원도착 즉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역외상센터를 지원한다.
또 수익성 낮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일정한 기준을 갖춘 전문진료센터로 지정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다.
지방의료원의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원주의료원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병동 증축에 나선다.사업비 326억원을 투입해 음압,재활,요양,호스피스 등 공익적 병상을 확대하고 노후병동 철거 및 주차부지 확충 등 시설개선을 실시한다.
의료원별 지역특성화사업에 따라 원주의료원은 소화기·호흡내과,퇴행성질환,재활,요양 등 도시취약계층 대상 공익적 특성화센터 운영에 대한 중장기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박성준 kwwi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