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박물관 개관 12주년 기념
22일∼8월 26일 전시회·판매전

양구백자박물관은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박물관에서 ‘2018 백자의 여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백자의 여름 행사는 양구백자박물관과 양구백자연구소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단국대가 참여해 전시회와 도자 판매전,워크숍,세미나 등을 진행한다.전시회는 차와 도구를 주제로 백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개막식 행사는 22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올해 전시회는 양구백자의 역사와 양구백토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양구백자연구소 연구원과 서울대 졸업생,단국대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및 졸업생들이 참여해 양구백토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자 판매전은 22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내 뮤지엄 숍에서 열리며 워크숍은 23일 오후 1시부터 양구백자연구소에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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