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 이어 경기 기관 방문

속초 청호동 ‘청호동 아바이 나눔’사업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청호동 맞춤형복지 우수사업인 ‘청호동 아바이 나눔’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양평읍 2개 기관에서 각각 20·26일에 청호동주민센터를 방문한다.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이 벤치마킹을 위해 청호동을 방문했다.

청호동은 2017년 2월 아바이나눔기금을 동단위 최초로 설치해 지난해 말 기준 목표액인 1억 원을 124%를 초과한 1억2486만6220원을 모금,청호동 주민의 18.7%인 620명의 저소득층을 신규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하절기 김장 지원과 집수리 지원 사업,마실채 지원 사업,겨울 난방용품 및 난방유,화재 예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활발히 복지사업을 수행해왔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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