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공영제 기반 무상버스·100원 택시
도청 산하 폐광지역지원청 설립
올림픽유산 활용·교통망 확충 등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더 큰 정선의 꿈을 강조했다.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의 복지 정책도 제시했다.

주민 복지를 강조한 최 당선자는 군민 교통권을 위해 완전 공영제를 기반으로 한 무상버스와 100원 택시,군민 안심보험과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농번기 한시적 마을회관 공동급식 등을 공약했다.

또한 폐광지역 도시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청 산하 폐광지역 지원청 설립 유치도 공약에 포함시켰다.폐광지역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관광 정책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특히 동계올림픽 레거시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광역 교통망 확충,친환경 농산물 명품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도 추진키로 했다.또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관광객 유치에서 힘을 쏟겠다고 했다.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통합을 위해 역대 정선 군수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각계각층이 협력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군정 운영을 약속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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