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전통시장상인회가 마련하는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월드컵 첫경기 거리 응원전이 18일 오후 7시30분 진부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응원전을 위해 상인회는 진부전통시장 입구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응원도구 배부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또 본격적인 응원전에 앞서 에이시드,국상현,임양랑,한가빈 등 가수 공연과 전문 치어리더 응원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손천웅 진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번 월드컵 응원전을 계기로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형성해 젊은 층이 유입되는 활기찬 시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