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 매니페스토 실천선언문 낭독 6·13 지방선거 당선자교례회 및 공약이행 협약식에서 조형연 인제군 도의원 당선자, 김지숙 춘천시의원 당선자가 매니페스토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상동
▲ 매니페스토 실천선언문 낭독 6·13 지방선거 당선자교례회 및 공약이행 협약식에서 조형연 인제군 도의원 당선자, 김지숙 춘천시의원 당선자가 매니페스토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상동
도 지휘부 대거 참석 지역발전 논의

◇…6·13지방선거 직후 첫 화합의 장인 강원도민일보와 G1강원민방이 공동개최한 ‘6·13지방선거 화합교례회 및 매니페스토 실천선언식’에는 각급 기관 주요인사들이 총출동,당선자들을 축하.송기헌 국회의원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김중수 한림대 총장,이환기 춘천교대 총장,원경환 강원경찰청장,육동한 강원연구원장,노재수 강원개발공사 사장,안병헌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이금선 강원발전경제인협회장 등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특히 도청에서는 송석두 행정부지사,정만호 경제부지사,김민재 기획조정실장 등 도 지휘부가 대거 참석,당선자들과 도와 지역발전을 논의.

선언문 낭독·시루떡 컷팅 이벤트

◇…이날 교례회에서는 주최측과 도지사와 도교육감 당선자 등이 자리한 VIP석이 행사장 제3열로 후면 배치되고 시장·군수와 도의원,시·군의원 당선자들을 제1·2열 좌석으로 전면 배치,지역 최일선에서 뛰는 당선자들 간 교류가 대폭 확대.또 조형연(인제)도의원 당선자와 김지숙(춘천)시의원 당선자가 공약 이행 등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선언문을 대표로 공동 낭독.이와 함께 도의원 대표로 재선의 박윤미(원주3)당선자가 축하꽃을 받고,신도현(홍천2)당선자가 시루떡을 컷팅하며 도민들을 섬길 것을 다짐.

동명이인 ‘최문순’ 발언에 폭소

◇…교례회에 참석한 최문순 도지사 당선자는 “땡볕에 돌아다니다보니 탄감자가 됐다 목도 쉬어서 쉰감자다.(저를 보는게)불편하실 것 같은데(웃음)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게 인사.특히 최 지사는 이름이 같은 최문순 화천군수 당선자를 부르며 “지난번에는 저 분(화천군수)덕을 제가 봤는데 아마 이번에는 (최문순 당선자가)제 덕을 봤을 것”이라며 농담해 참석자들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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