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는 지인에게 수억원대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유명가수의 어머니로 알려진 A(62)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억원대의 달하는 지인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인의 고소장을 지난해 말 접수했지만 A씨가 조사에 응하지 않자,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난 12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