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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시인, 시로 치유 꿈꾸다

2018년 06월 15일(금)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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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권 시인 시집 2권 출간
자유로운 표현, 현대사회 반추

“짐승으로 한철 살아 보고 싶다.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무인도,계절은 겨울이 좋을 듯(중략)….달 밝은 밤 늑대처럼 하늘 우러러 짐승의 목소리로 한 번 쯤 포효하고 싶다.”(버킷리스트 중에서)

검찰 고위직을 지낸 이무권 시인이 ‘원주(原州)’와 ‘양수리를 지나며’ 등 두 권의 시집을 펴냈다.네 번째 시집인 ‘원주(原州)’는 ‘탐색과 화해의 미학적 가치’를 담아 70여편이 실렸다.

총 5부 중 1부는 ‘길은 길에게’,2부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창문열어줄 사람’,3부 ‘들로 나가자’,4부 ‘둥글게 둥글게’,5부 ‘여기 이 땅에서’로 구성됐다.‘세상의 고통,시의 치유’를 담은 다섯 번째 시집인 ‘양수리를 지나며’는 총 5부에 70여편의 작품이 실렸다.1부는 ‘달이 밝아서’,2부는 ‘계면떡 얻어먹을 처지도 아닌데’,3부 ‘버킷리스트’,4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5부 ‘새해를 기다리며’로 나눠 실었다.

유한근 문학평론가는 “시인의 시는 문학적 본체의성격인 은유와 상징성,특별한 개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상상력이 도시적이거나 전형적이지 않고 자유롭고 활달해 시적 표현구조가 자유롭다”고 평했다.두 권의 시집 모두 현대사회 삶을 반추하는 동시에 세상과 일상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필자의 생각을 담았다.저자의 말에서 시인 이무권은 “아프다.하강을 모르는 미열,간헐적으로 터져 나오는 밭은기침,첨단 의료 장비도 알아채지 못하는 병명 없는 통증,그래서 신음하듯 시를 쓴다.아파서 아파하지 않으려고,시가 치유라는 믿음으로 시를 쓴다”고 말했다.

시인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2003년 한맥문학으로 등단한 뒤 시집 ‘아프지 않은 사랑은 없었다’,‘동화리 일기’,‘별도 많고’등 다수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원주문협 지부장과 한국문협 감사 등을 역임했다.현재 원주대광침례교회 장로로 봉사하고 있다.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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