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정훈(56·사진)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시장 예비후보로 자유한국당 경선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뒤,선거구를 가선거구에서 나선거구로 바꿔 시의원에 출마,6선(제8대)의 영광을 안는 기염을 토했다.
30대 초반인 삼척시의회 제2대부터 시의원 활동을 시작해 3선을 역임한 이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시장선거에서 고배를 마신후,지난 2010년 제6대에 이어 제7대 의회에서도 무난하게 의회에 입성했다.이 당선자는“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의 뜻으로 알고,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수산물센터 설치와 사직지구재정비,해양문화관광 벨트화,바다낚시터 개발,가곡온천활성화,활력넘치는 농촌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