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규호 횡성군수당선자가 13일밤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박수영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 한규호 횡성군수당선자가 13일밤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박수영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횡성주민들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화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이제부터 횡성군민은 하나입니다”

무소속으로 횡성군수에 당선된 한규호(67)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쌓인 갈등을 풀고 하나된 마음으로 횡성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가장먼저 화합을 강조했다.한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쌓인 갈등은 순간이고,횡성군민으로 함께가는 길은 영원하다”며 “이제부터 우리는 지역 선후배,동료,이웃으로 돌아가 하나된 마음으로 횡성발전에 동참하자”고 했다.

한 당선자는 “기업유치,맞춤형복지정책등 민선6기에 쌓은 힘이 민선7기에서 더 큰 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 공약과 관련해서는 “횡성의 경제와 산업을 바꾸고,으뜸 복지도시,농민이 부자되는 도농복합도시,명품교육도시로 발전시켜 자랑스럽고 당당한 횡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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