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이현종 철원군수 후보가 13일 오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권영자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이현종 철원군수 후보가 13일 오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중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권영자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걱정없는 철원,행복한 철원,살맛나는 철원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만들어가겠습니다"

6·13 지선에서 철원군수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현종(68) 당선자는 “지난 4년간 철원군의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 않고 달려온 노력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선거 기간동안 불거진 잡음과 갈등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12일 북미회담을 통해 조성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를 철원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또 “이번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7대 핵심 추진사업을 임기내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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