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 주민 관심·충고 필요”

▲ 고성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 고성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고성군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표출된 것으로 알고 더욱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13일 치러진 6·13 지선에서 고성군수에 당선된 이경일(60) 당선자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던 일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당선자 “앞으로 고성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온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변방의 고성에서 중심의 고성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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