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미 화천군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주부 고충 이해하고 줄이는 의정”

▲ 모현미 당선인
▲ 모현미 당선인
모현미(58) 자유한국당 화천군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중당적으로,일찌감치 무투표로 당선되는 행운을 안았다.

민주당에서는 2순위 비례대표 후보를 정하지 않아 모 후보의 당선이 미리 확정됐다.모 당선자는 “그동안 저를 도와주신 정성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믿고 싶다”고 말했다.10여년 동안 정당활동을 해 왔지만 세 자녀의 엄마로써 생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줄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모 당선자는 “화천군 살림도 집안 살림처럼 꼼꼼하게 살펴 예산이 허투로 쓰이는지,적재적소에 사용되는 지 확인하고 지적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과 육아,가정경계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같은 입장에 있는 주부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도록 부지런히 뛰어다니겠다”고 밝혔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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