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창
KTX 접근성 활용 기업유치
북부·남부 개발 불균형 해소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남부지역 집중투자를 통한 지역균형발전,보육과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증가,주력산업인 농축임업과 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활성화 등이 민선7기 평창군정이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주민들은 올림픽유산 활용방안으로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이용한 올림픽평화기념관 건립과 연계 관광상품개발,KTX 평창·진부역을 활용한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KTX역사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는 이미 시범운영에 들어간 평창시티투어 활성화와 역세권개발,크게 향상된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살려 기업유치와 산악관광 레포츠단지 조성,스포츠마케팅 강화 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림픽 개최지인 북부권과 비 개최지인 남부권의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균형발전방안으로 주민들은 남부권의 접근도로인 국도 31,42호선과 국지도 82호선 개선공사의 조기 마무리를 통한 접근성 향상과 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남부지역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체험휴양관광지 조성이 이뤄져야한다는 의견이다.또 주력산업인 농축산업과 임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와 보육과 교육여건개선,일자리창출로 인구감소에 대비해야한다는데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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