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오후 6시 투표 진행
도지사·교육감 등 235명 선출
본지, 개표 현황 실시간 중계

강원도 포스트 올림픽 시대를 열어갈 지역 일꾼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도 전역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배출되는 도내 선출직 공직자는 도지사와 교육감 각 1명과 시장·군수 18명,도의원 46명,시·군의원 169명 등 모두 235명이다.강원도의 경우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이후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을 찾고,변화하는 남북관계 등 한반도 정세에 맞춰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와 정당이 누구인지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도내 각 정당 선대위와 각급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된 12일 자정까지 지역별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 최문순 지사 후보는 원주에서,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는 강릉에서,맞대결을 벌인 민병희·신경호 교육감 후했보는 춘천에서 최종 유세를 진행했다.각 시·군 단체장,지방의원 후보들도 마지막까지 문자메시지와 전화,SNS 등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13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면 18곳의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가 시작된다.

강원도민일보는 투표가 끝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개표현황을 홈페이지(www.kado.net)와 모바일웹(m.kado.net)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개표정보는 1분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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