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이 올해 29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제2금융권은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참고해 자체적인 규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은행·금융투자·보험·여신금융·저축은행 협회장 간의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이 논의됐다고 12일 밝혔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공감을 표명하면서 은행권은 올해 작년 수준(2900여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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