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영상 게재
트럼프도 거수경례로 화답 눈길
영상을 보면 서명식장 밖에 도열해 있던 북측 수행원들 가운데 노광철 인민무력상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다가가자 군복에 모자 차림의 노 인민무력상이 거수경례를 한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도 거수경례로 화답한 뒤 노 인민무력상과 악수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노 인민무력상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군의 보급과 인사를 맡는 인민무력성의 수장으로,북한군의 수뇌인 인민무력상이 오랜 적대국의 수장인 미국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전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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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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