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추출 기술로 요약된 내용입니다.
요약 기술의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될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활약이 돋보였다.특히 이날 오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 정상의 공동 합의문 서명식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 곁에 서서 펜 뚜껑을 열어주고 합의문을 펼치며 오빠를 도왔다.앞서 업무 오찬에도 참석해 세기의 핵 담판에 나서는 김정은 위원장에 힘을 더했다.
미국 측에서는 이 역할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담당해 김여정 제1부부장의 위상과 정치적 입지를 짐작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