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 - 교육감 후보 마지막 세 결집
민 후보, 4박 5일 18개 시군 순회
춘천·원주·강릉권역 집중 유세
신 후보, 교총 중심 표심 다지기
퇴직 교원들과 만나 선전 다짐
신경호 후보는 한국교총을 중심으로 한 보수세력 끌어안기에 집중했다.신 후보는 11일 오전 춘천연락사무소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퇴직 교원들을 만나 선전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하윤수 회장은 신 후보에게 한국교총에서 출판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공감교육-민선 3기 교육감 선거 교육공약 과제’를 전달했다.공약집은 △기초학력 보장 △초등생 학습 준비물 및 중고교생 교복·체육복 구입비 전액 지원 △미세먼지·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 △지자체 협력을 통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 담겼다.신 후보는 “사전투표 동향을 살펴보니 희망이 보인다”며 “비교적 취약지로 꼽히는 원주를 중심으로 마지막으로 유세를 펼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