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코 앞에 두고도 부동층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렸던 민병희 후보와 이미 따라잡았다고 자신하는 신경호 후보 측 모두 남은 기간 도 전역을 훑겠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민 후보는 8일 평창·정선·영월·태백 등 폐광지역 순회를 시작으로 9일 동해·삼척·강릉,10일 고성·속초·양양 등 남은 4박5일간 18개 시·군을 모두 방문한다.신 후보 역시 8일 태백,삼척,동해,강릉을 방문했으며 9일에는 춘천과 원주 유세를 펼친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