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 총학생회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 수립을 교육부에 촉구했다.춘천교대 총학생회는 5일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발표한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에는 교육여건 개선 계획이 담겨있지 않고 교육부가 예측한 학령인구 감소 추이를 반영해도 현재 계획처럼 초등교사 수를 1만명 가까이 감축한다면 OECD 수준 교사 1인당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에는 도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춰 교육 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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