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를 위해 소속당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도내 한 정당 지역위원회 간부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4일 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모 정당 지역위원회 간부 A(60)씨와 B(64)씨는 지난 4월21일 지역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당원 17명을 음식점으로 모이게 해 39만3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자리에서 당 소속 단체장 예비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해당 장소에 예비후보를 초청,건배사를 하게 한 혐의라고 선관위는 밝혔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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