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은 2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3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넥센 사이드암 선발 한현희와 상대한 한동민은 9구 풀카운트 대결 끝에 시속 135㎞ 슬라이더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 홈런이며 비거리는 120m였다.
한동민은 23일 넥센전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하루에 홈런 4개를 터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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