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최근 기온상승으로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7곳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는 분기별 수질검사를 6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소독시설의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외선 램프를 교체할 예정이다.저수조 청소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시민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수질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부적합 시설은 즉시 음용 중지토록 할 방침이다.약수터 수질결과는 현장 안내판과 시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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