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가 16일 동해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경찰은 SNS를 통해 공개된 홍보 사진들이 특정인에게 전달됐는지와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 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이번 압수수색은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심규언 시장의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사진을 영상형태로 제작,심 시장의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것에 대해 사진제공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 시장 개인의 페이스북에 동해사랑SNS로 제작돼 올려진 것을 동해시에서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가 올린 것으로 오해해 시민이 고발한 사건으로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중앙선관위의 사전 질의 답변을 받았다”며“수개월 전의 고발건을 이제와 압수수색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