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없지만 안주는 판매
외부서 박스째 구입 마셔
이 때문에 대학가 근처 편의점은 호황을 맞았다.대학가 주변 편의점 점주는 “박스로 술을 사가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다”며 “축제기간인 이번주 내내 술을 많이 구비해놓고 싶지만 물량이 없어 못받는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는 지난 1일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대학생들이 학교 축제 기간 동안 주류 판매업 면허 없이 주점을 운영,주세법 위반으로 벌금 처분을 받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