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2022년까지 특수학교 2곳을 신설하기로 했다.
19일 강원교육청이 내놓은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동해와 원주에 특수학교를 한 곳씩 설립할 계획이다.
또 매년 일반 학교에 특수학급을 8개씩 확충하는 등 2022년까지 특수학급을 40개로 늘릴 예정이다.
유치원에는 특수학급 10개를 신설하거나 증설한다.
이와 함께 일반 교사와 특수교사 간 통합교육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정다운 학교' 두 곳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의 5개년 계획을 통해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망을 더욱 촘촘히 짜겠다"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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