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내 곳곳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2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의 한 건물에서 A(70대)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오전 11시11분쯤 태백시 황지동에 주차된 모닝 승용차에서 B(4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차량에는 연탄불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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