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오후 10:45) 이른 새벽,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 작업자들이 있다. 이들은 목재를 얻기 위해 나무를 베는 벌목공이다.하루에 무려 100톤이 넘는 거목을 베어내는 작업자들.벌목된 나무들은 펄프 만드는 용도로 사용되거나 제재소로 가서 2차 가공이 된다.

기계톱 하나로 나무를 베는 작업이기에 이들은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거목이 쓰러지면서 작업자를 덮칠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나무를 옮기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산속까지 중장비를 몰고 와서 나무를 모으고 트럭에 상차까지 해야 작업이 완료되기 때문이다.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산림자원을 개발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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