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18개 시군 스타트업 행사
올 풍년농사 기원·영농봉사단 발대

▲ 농협 강원본부 임직원들이 16일 양구군 남면을 방문해 지역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풍년농사 지원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 농협 강원본부 임직원들이 16일 양구군 남면을 방문해 지역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풍년농사 지원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농가소득 5000만원,농협이 지원합니다.”강원농협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16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및 농촌일손돕기’행사를 가졌다.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이날 양구군 남면에서 함용문 강원본부장과 이성호 중앙회이사조합장,권덕희 양구군농협 조합장,홍남기 양구부군수 등 농협과 양구지역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또 춘천시지부를 비롯한 도내 시군 지부도 이날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및 주부영농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강원농협은 2010년부터 3600여명의 임직원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도 영농철 체계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주부영농봉사단을 비롯한 도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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