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민(사진) 강릉시의원이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강릉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유 의원은 “시의회 8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이후 강릉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올림픽 도시로 굵직굵직한 인프라는 충분히 구축된 만큼 이제는 강릉의 안을 채우고 가꿔 나가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르는 도시로 만들고,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해야한다”며 “자연환경과 인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4계절 머무는 ‘STAY 강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교1·2동,홍제·중앙·옥천동 시의원에 당선돼 2선 시의원으로 활동중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