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92개국 2920명 선수 출전,패럴림픽 49개국 567명 선수 참가.

2018년 평창에서는,이 두 대회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졌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은 동계스포츠 메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남북이 함께한 평화올림픽의 계기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열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총 결산 브리핑을 했습니다.

최 지사는 특히 "올림픽을 치르면서 새로운 자산들을 얻었다"며 "그 중 제일 큰 것은 평화이고, 지속적으로 평화 이니셔티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올림픽 총평

최 지사는 또 경기장 사후활용과 관련해서는 추후 아시안게임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정부와 계속해서 정교한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2.경기장 활용

강원도는 특히 이번 올림픽 기간동안 문화올림픽과 '평창 2018 페스티벌 파크'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올림픽 붐업활동과 도 홍보를 펼쳐왔습니다.

*st/ '하나된 열정'으로 이어온 올림픽과 패럴림픽. 그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강원도는 평화분위기가 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포스트올림픽으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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