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었던 지난 2일 114명에서 2배 이상 늘었다.도지사 선거에는 자유한국당 정창수 예비후보에 이어 김연식 예비후보가 16일 등록하며 2명이 됐다.또 이날까지 등록한 시장 후보가 48명,도의원 81명,시의원 137명이다.
특히 7개 지역 시장후보의 경우 5∼10명으로 경쟁률이 치열하다.강릉이 10명으로 가장 많고,삼척 8명,속초 7명,춘천·원주·태백이 각 6명이다.후보가 5명인 동해가 가장 적다.이는 공천심사에 앞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격심사가 모두 마무리,적격 후보가 확정되고 자유한국당 역시 공천접수를 마치고 심사에 들어간 각 당 일정에 따른 것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내주 시·군의원 선거구가 완전히 확정되면 기초의원 후보등록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