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법무부 검찰국에서는 당시 수사 지휘에 문제를 제기했던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의정부지검 검사 등에 대한 인사가 정당하게 이뤄졌는지 파악하기 위해 올해 1월 검사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수사단은 지난해 춘천지검 수사팀에 소속돼 있던 안 검사가 제기한 수사외압 의혹인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수사를 진행해왔다.안 검사는 당시 춘천지검의 수사에 고검장 출신 변호사와 현직 국회의원의 외압이 있었다고 최근 폭로했다. 대검찰청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독립적 수사단을 꾸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춘천지검에서 넘겨받아 전면 재수사하는 동시에 수사외압 의혹도 조사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연합뉴스
webmaster@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