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추가선발… 평화의 댐 등 배치

화천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2배로 늘어난다.

군은 효율적인 지역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해설사 운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군은 지난 14일 2018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그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주요 관광지 홍보와 안내를 맡아 지역의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하지만 워낙 안내 대상지역이 넓고,방문 관광객들도 증가 추세여서 인원 보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5명을 추가로 선발한다.이번에 충원될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평화의 댐,화천시외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서울 청량리역 관광안내소 등에 고정 배치된다.

또 씨티투어,DMZ 평화관광을 비롯해 단체관광객 요청 시 수시로 동행해 안내를 맡게 된다.해설사들에게는 1일 6만원의 활동비,1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상해보험료와 연 2회 근무복이 지원된다.선발된 양성교육 대상자들은 오는 5월 도 주관으로 15일 간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인증기관 위탁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자세한 모집요강과 제출서류,신청조건 등은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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