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드 디엠지 5월 26일 개최
참가 신청 5월 8일까지 접수

강원도·경기도 공동주최로 오는 5월 26일 열리는 ‘2018 tour de DMZ(이하 뚜르드 디엠지)’ 참가접수가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며 공식 홈페이지(www.tourde-dmz.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비경쟁 부문도 있어 자전거 초보자의 참가도 가능하다.

강원도와 경기도는 참가자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참가비는 셔틀버스 이용시 3만원,미이용시 1만 5000원이다.대회는 5월 26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코스는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출발,고석정 사거리~DMZ평화문화광장~백마고지역~연천 신탄리역~연천교차로~연천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 구간이다.1차 기록계측 구간은 철원 상사리 삼거리~DMZ평화문화광장(12.3㎞)이다.해당 구간은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개방된다.이 구간은 DMZ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뚜르드 디엠지 코스의 백미다.

2차 기록계측 구간은 경기도 도신로 삼거리~연천교차로(10㎞)이다.올해부터 경쟁부문이 신설된 가운데 경쟁구간은 강원도 구간 12.3㎞,경기도 구간 10㎞로 두 구간의 합계를 측정,남녀 각 1위~5위까지 시상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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