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군인 등 1100여명 투입
개회식 관중석 눈 치우기 총동원
특히 평창패럴림픽 개회식장인 평창올림픽스타디움 무대를 중심으로 인력이 집중 투입됐다.조직위는 3만5000석 규모의 개회식 관중석에 눈을 치우는데 애를 먹고 있다.유태철 조직위 환경담당관은 “9일 오전 5시부터 군인 600여명 등 1100여명을 제설작업에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원경찰은 폭설 등에 대비해 8일부터 갑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평창패럴림픽 이동편집국/김호석·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