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한달 앞당겨 입주
상담실 등 조성 이전 규모 2배 이상

춘천 후평3동주민센터 신청사가 내달 5일 문을 연다.

시는 기존 위치에 짓고 있는 신청사가 조기 완공될 예정이어서 입주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한달여 앞당긴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달 중 신청사 내·외부 마감공사와 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내달 3~4일 포스코아파트 맞은편 스카이빌딩 3층 임시청사에서 집기 등을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기존 부지에 짓고 있는 신청사는 지상 5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이전보다 2배 이상 넓다.주차장은 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1층은 로비와 주차장,2층은 민원실과 민원상담실,3층은 대회의실과 주민자치실 등으로 구성된다.4~5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시설인 문화교실들과 다목적실로 꾸며진다.앞서 지난해 3월 착공한 신청사 건립에는 34억원이 들어갔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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