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의료 서비스 당부

▲ 염수정 (앞줄 가운데) 추기경과 이영희(앞줄 오른쪽)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 등이 지난 15일 정선알파인센터 의료지원단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 염수정 (앞줄 가운데) 추기경과 이영희(앞줄 오른쪽)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 등이 지난 15일 정선알파인센터 의료지원단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평창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센터와 의료지원단을 방문했다.

염 추기경은 지난 15일 정선알파인센터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CMO)인 이영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의 안내로 알파인경기를 관람하고 의료지원단을 격려했다.

정선알파인센터 의료지원단(의료지원단장 권순용 성바오로 병원장)을 파견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은 의사 3명,간호사와 응급구조사 각 2명이 한 조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38일 동안 총 53명이 순환 지원에 나선다.염 추기경은 의료지원단을 방문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응급 수송 등을 당부했다.

염수정 추기경을 안내한 이영희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는 “추기경은 올림픽 패밀리들과 함께 일반 관람석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의료지원단 활동을 조용히 격려했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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