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강원도의회 의원
▲ 최명서 강원도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최명서 강원도의회 의원이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월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 도의원은 13일 출마선언문에서 "1980년 영월군 북면사무소를 시작으로 34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일했고, 이어 4년간 강원도의원으로 활동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영월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단히 저 자신을 갈고 닦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 왔다"며 "반드시 승리해 군민이 만족해하고 행복해하는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가 보장되는 영월, 군민 모두가 인간적 생활을 영위하는 영월,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문화를 향유하는 영월, 자손 대대로 터 잡고 살아가는 영월, 웰빙 영월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영월군 부군수, 강원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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