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 현장에서 만나본 사람들

▲ 자히드 후세인(파키스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
▲ 자히드 후세인(파키스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
“평창올림픽 개막까지 남은 20일,외국에 많이 알리고 관심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자히드 후세인 홍보대사는 지난 18일 평창을 방문해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지난달 말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된 자히드씨는 그동안 인천공항,서울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다 이날 처음으로 평창을 찾았다.자히드씨에게 평창의 첫 이미지는 ‘놀라움’이었다.자히드씨는 “평창이 매우 춥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에 놀랐다”며 “올림픽이 열릴 곳들을 둘러보니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 같다.외국인 눈에 흥미롭고 신기한 것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자히드씨는 이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을 방문해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고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고 했다.

자히드씨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20여일의 시간이 외국에 평창을 알려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여기고 있다.자히드씨는 “이미 평창올림픽에 대해 한국 모든 국민이 알고 붐조성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제는 전세계의 관심이 평창에 모아지도록 노력해야할 때다.평창홍보대사로서 외국에 평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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