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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정창수(사진) 사장이 퇴임한다.1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제출한 사표가 수리돼 오는 22일 오전 10시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정 사장은 2015년 8월부터 2년 5개월 동안 사장직을 수행해 왔다.정 사장은 퇴임 배경에 대해 “관광공사가 새롭게 2018년을 시작할 수 있는 지금이 퇴임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정 사장은 2016년 1724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2017년에는 중국의 방한 금지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무슬림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다양하고 혁신적 사업 추진으로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