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양양고 등 4개 고교

태백 황지고,장성여고,삼척 도계전산정보고,양양고에서 고교생이 대학생처럼 교과를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시범 운영된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태백 황지고와 삼척 도계전산정보고가 교육부 주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양양고와 태백 장성여고가 도교육청 주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각각 선정됐다.이들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신청제도 도입이 가능한지 여부와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연구학교는 3년동안 해마다 4000만원씩 지원금을 받으며 선도학교는 1년간 1000만원을 받는다.

한편 2022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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