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 때 당 서열 7위인 한정(韓正·64) 정치국 상무위원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방침을 우리 측에 통보해온 것으로 16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중국 최고 지도자인 시진핑 국가주석의 평창 올림픽 계기 방한은 현재로선 불투명할 전망이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 국빈 방문 때 시 주석의 평창 올림픽 참석을 초청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