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2018 강원경제인대회 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입구에서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  서영
▲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2018 강원경제인대회 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입구에서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 서영

국회의원 3인 강원경제발전 동참
◇…강원경제인들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강원도 경제성장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에 동참.평화와 화합,남북교류와 금강산 관광재개,일자리창출과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경제인들은 사회자가 ‘혁신하자 강원경제!육성하자 향토기업!하나되자 강원도!’를 선창하자 ‘화이팅’을 외치며 평화올림픽과 강원경제발전의 기회가 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

도내 여성경제인 대거 참석 눈길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강원 경제 발전을 위해 법·제도 개선의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을 소개하겠다”며 김기선(원주갑)· 송기헌(원주을)·이철규(동해-삼척) 국회의원을 나란히 호명,무대로 초대해 눈길.국회의원들은 “전국에서 제일 잘 사는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강원도민이 자신의 몫을 찾을 수 있도록 강원도 국회의원 8명이 똘똘뭉쳐 기가 살아나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강원발전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남북교류·일자리 창출 함께 노력”
◇…도내 여성경제인들이 이날 신년인사회에 대거 참석해 경제단체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이들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이금선 강원발전경제인협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 경제인이 해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제안한 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건배를 제의.

아리랑 선율로 평화 올림픽 기원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동서양의 조화와 화합의 의미인 여성 4인조 퓨전국악팀 ‘실크로드’가 공연을 펼쳐 신년인사회 분위기가 고조.이날 실크로드는 ‘아리랑’과 ‘아름다운 강산’,‘Champions’를 국악 선율에 맞춰 열창하자 경제인들은 한마음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평화 올림픽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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